(이서현 님의 영상 소개글)
안녕하세요! 유튜브 소식입니다^^
이번 영상은 <힐러가 하는 일/힐링의 카테고리 > 입니다.
저는 몇년 전 처음 ‘힐러’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힐러가 뭔지 잘 모르는 데다가 나름 여기 저기서 배운 영성 가방끈이 길기에 힐러가 아주 우스워 보였더랬지요(메롱)
제가 모르는 획기적인 말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팍 고요함이나 지복감으로 데려다 주는 것도 아니고, 점쟁이처럼 딱 해결책을 말해주는 것도 아니고...
어디에서나 배우는 그 단순한 말들을
진지하게...
제가 아는 제 경험의 언어로 계속 해주는 게 다 였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디게 심심하고 시시한데 멈출 수가 없었어요. 힐러가 비춰주는 거울을 통해 제 모습을 계속 마주하게 되었으니까요. 그건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의 이야기를 실컷하는 재미나고 신기한... 그리고 아프고도 감동적인 경험들이었어요.
지금은 이 사소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동행이 한 존재의 재양육 과정이라는 것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가다보면 내가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만큼은 최고의 힐러가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쿨럭~
합니다. 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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