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My Way Home 집으로

몰라서 재밌다

불확실성을 가능성으로 본다, 뻗어나간다

레이키 9

나 자신과 화해할 때 일어나는 일

왕복 550Km 달렸다. ‘치유공간 수움’ 사업자로 성사된 첫 워크숍은 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 낯설고 부끄럽고 어색한 마음들이 조금씩 수줍게 드러날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선생님들께서 워크숍 하는 동안 들었던 내면의 이야기를 적어주셔서 하나 하나 들여다보며 에너지를 보낸다. 내 안에서 화해된 것들이 준 선물 같은 시간 앞으로 부지런히 삶과 화해하며 통합하라는 격려 같은 시간 동료들에게 에너지 좀 보내달라 수줍게 청했는데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보내주셔서 워크숍이 물 흐르듯 흘러갔다. 반응이 좋아서 10월에는 아이들과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책상 위에 올려 둔 에세네 리플렛과 스마트레이키 리플렛도 네댓 장 가져가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딸과 연결하는 든든한 방법, 레이키

딸의 우울이 감지된다. 장마 탓을 하지만 통화해보니 근본적인 이유가 느껴진다. 전화 걸자마자 받은 딸에게 ‘금세 받네’ 했는데 '일하다 옆에 있는 전화기 받았으니까 그렇지' 한다. 퉁명스럽다. 화가 났는데 억누르는 느낌  재택 근무 할만 하냐 물으니 그 대답도 시큰둥 그러다가 감독이 트집 많이 잡는다 흘린다. ’트집‘ 이라는 단어에 섞인 원망, 짜증, 분노. 자존심이 많이 상해 뭐든 지적으로 들리겠구나.. 싶다. 속상하겠네.. 하며 슬며시 판을 깔자 지금은 별로 그 얘길 하고 싶지 않고 일을 하겠단다. 존중하고 물러섰다. 딸의 삶은 온전히 딸의 몫이다.  전화를 끊고 딸의 신성과 연결을 청한 후 카루나심볼들을 보냈다. 당신에게 이 에너지가 필요한 순간 최고최선으로 쓰이기를 청한다고. 그러나 그마저도 당신..

미지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여는 장

인간이 본래 지닌 미지의 가능성을 나 자신과 깊이 연결되는 순간을 통해 탐색하고 열어가는 장 ‘스마트 레이키’ 🛜스마트 레이키🛜 신청 OPEN! 오늘부터 ’스마트 레이키‘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청: esseneprime.com 💌문의 : 방명록 혹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에세네 프라임’ 검색 #레이키 #레이키수업 #레이키마스터 #힐링 #에세네공동체 #에세네프라임 #연결 #치유 #변화 #성장 https://youtu.be/JavDOhS6EBA?si=V3l-e0x1Zf-Y8i5h

알립니다 2024.02.23

[스마트 레이키]가 돌아옵니다

‘있는 그대로 온전함’을 체험하는 장에서 체계적으로 레이키를 익히는 [스마트 레이키] 레이키를 매일의 일상에 활용하며 삶의 크고 작은 변화를 꿈꾸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온라인 줌 수업(4회) 3월 8일-29일, 매주 금요일 오후9시-12시 👥대면 실습 수업(1회) 4월 6일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3호선 정발산역에서 도보 5분 ✍️신청: 2월 23일-3월 7일, esseneprime.com ✨힐러: 에세네 4바디®힐러 이강희

알립니다 2024.02.15

스마트 레이키를 소개합니다

에세네프라임 스마트 레이키 시즌1 참여자분들의 후기가 담긴 영상입니다.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협력이 있었습니다. 후기에 담긴 에너지가 끌어당긴 협력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스마트 레이키 시즌2를 오픈하고 새로운 참여자분들을 기다리며 정성, 연결, 안전, 신뢰의 장이 지금 꼭 필요한 분들께 이 소식이 가 닿기를 팀원 모두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레이키가 꼭 필요한 곳에 가 닿을 수 있을지 매일 묻고 있습니다. 이 글과 영상을 접한 선생님들께도 도움을 청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에세네 프라임 esseneprime.com

알립니다 2023.11.21

연결 소통 사랑 감사

# 5월5일 금요일 ‘수치심의 치유’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영적인 아이에 대한 글을 에너지로 느껴가며 끝까지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은 날 메디컬 힐링팀 동료를 만나기 30분 전 쯤 ‘베일 벗은 미스터리’를 펼쳐 읽기 시작했다. 저자의 서문을 읽으면서 갑자기 몸에 열이 오르면서 명치가 갑갑하고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이럴 때 흔히 올라오는 생각이 ‘아까 뭘 잘못 먹었나?’ 였는데 요즘엔 그냥 명치가 갑갑하구나.. 속이 울렁이는구나..하면서 호흡으로 이완한다. 10분 정도 지나가자 몸이 다시 편안해졌다. 서문 다음 장을 펼치자 저자의 쌍둥이 광선이라는 저자의 아내 로터스 레이 킹, 차네라(필명)의 시가 두둥 눈 앞에 펼쳐졌다. 나의 신적 불꽃이 이마에 닿는 것이 느껴지네 사랑의 숨결, 영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