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님의 영상 소개글)
“끝없는 성장이란, 끝없는 정체성 변경을 수반한다”
이 문장을 살아내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껴요.
저는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계속 떠들어 대고 싶거든요.
힐링스쿨에서 데이비드 호킨스의 에고에 대해 한 주 정도 배우는데,
저는 이 부분이 매번 어렵게 느껴져요.
그만큼 내려놓을 것도 많고 붙잡고 있는 것도 많아요.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안다고, 했다고 착각하는 저의 무지가 오만이 됨을 보면서,
시시해보이는 풀 한 포기의 삶일지라도 초록의 한 뿌리로 살 수 있다면
그것에 감사한 마음을 내어 보기로 했어요.
모름을 말할 수 있는 용기, 그런 자신을 끝없이 용서하고
스스로를 있는 힘껏 사랑하기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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