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My Way Home 집으로

몰라서 재밌다

불확실성을 가능성으로 본다, 뻗어나간다

2025/04 3

퓨처 셀프는 상위자아 Higher Self와 연결된 나

두 번째 독서모임이 조금 전에 끝났다. 88쪽 글귀 일부를 옮겨본다. 과거의 스토리를 거듭 반복해서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라. 그러면 점점 성숙해지면서 가장 힘겨웠던 순간마저 경외심과 기쁨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고난에서 교훈과 삶의 의미를 얻게 되고, 그 순간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에세네 와서 치유하며 과거 스토리를 다시 쓰고 나니까 동화책도 달리 읽힌다. 인정 욕구를 빼고 나니 그렇게 서글프던 이야기가 더 이상 슬프지 않고 고향인 바다로 돌아간 해방의 스토리로 읽힌다. 치유 좋아! 나의 퓨처 셀프, 상위자아와의 연결 좋아!! 내한한 콜드 플레이 첫 곡이 바로 Higher Power!! https://youtu.be/3lfnR7OhZY8?si=pytfDEi80BinNN7I그리고 Viva La Vid..

내게 준 생일 선물

현실에서 일어난 일과 몸의 반응 몸에서 일어나는 일과 현실의 드러남이 시시각각 관찰되는 경험은 참말로 흥미진진하다. 나에게 허용하는 소소한 럭셔리 생일 선물로 오늘 동료 힐러에게 몸치유 세션을 받았다. 손을 몸에 대기만 하면 내 몸이 알아서 에너지를 쭉쭉 받아간다면서 동료가 나직이 ‘통로가 되겠습니다’ 기도하는데 뭉클했다. 내가 받겠다고 마음 먹으면 세상의 풍요가 내게로 온다는 걸 그녀의 기도가 알려주니까. 그녀가 두고 간 물건을 건네느라 내려갔다 올라와 휴대폰을 열어보니 4월14일 4시44분. 탄핵 선고가 4월4일 11시11분에 끝났던 게 떠올랐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렘을 동료 힐러와 둘이 함께 나눴다. 에세네 동료들과 ’퓨처셀프‘라는 책을 함께 읽고 있다. 독서모임 호스트가 고른 홍보용 배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