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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내의 삶

참 평화로워요

둥그내 2021. 9. 21. 09:08

어제 누군가 정성스레 차린 아점 밥상을 함께 누리고 싱잉볼 치유 호강을 누리고 호수공원 한 바퀴 휘휘 돌며 햇살과 바람으로 가을을 만나고 저녁 무렵 다코야끼 몇 개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거리 벤치에 앉아 먹으며 제게 말했습니다.

“문제 풀 거 풀면서 걸었더니 이런 추석 이브를 맞이하네요. 참 평화로워요. 고맙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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