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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내 치유&성장 일기

꿈과 그물

둥그내 2021. 2. 12. 19:49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꾼다.

그 꿈을 향해 잘 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게 그물이다.

그물이 감지되었을 때 깨어 있으면
의식 안에서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깨어 있지 못하면 눈 앞에 그물을 현실화하여
걸려 넘어지든 통과하든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경험을 위해 필요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한 판 연극이 펼쳐지는데
이 판에서 누구든 배울 것을 배워 성장을 하면
묶여 있던 인연이 풀려나가고 판은 깨진다.
‘거자필반 회자정리’

아이들과 오래 동행하는 동안
시어머님께 ‘넌 계모 아니냐’ 소리 들어가며
깨달은 법칙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을 때
아이들은 엄마를 찾지 않았고 친구와 어울렸고
여행을 가서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자기 여정을 잘 가고 있다는 뜻
그리하여 ‘무소식이 희소식’

인연의 단촐함, 고요함이 참 평화로운 설 날

나의 꿈을 향하며 ‘그물’을 환영한다.

다들 ‘꿈’을 향하여 한 발 더 내딛는 한 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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