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들어선 지 3일 째 되는 날

강화에 있는 어느 카페에서 얻어 온 난에
올해도 꽃봉오리가 달렸다.
꽃대는 두 달 전부터 조금씩 올라왔다.
작년엔 꽃대 두 개, 올해는 꽃대 한 개
숫자로 난이 전하는 메시지를 음미해본다.
꽃은 다섯 송이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아주 작은 봉오리 하나가 숨은 듯 있다.

요즘 매일 아침 즐겨먹는 알록달록 샐러드
핑크 솔트, 후츠 갈아 넣고 올리브 오일 휘리릭 끝
매일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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