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550Km 달렸다.
‘치유공간 수움’ 사업자로 성사된 첫 워크숍은
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
낯설고 부끄럽고 어색한 마음들이
조금씩 수줍게 드러날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선생님들께서 워크숍 하는 동안 들었던
내면의 이야기를 적어주셔서 하나 하나 들여다보며
에너지를 보낸다.
내 안에서 화해된 것들이 준 선물 같은 시간
앞으로 부지런히 삶과 화해하며 통합하라는 격려 같은 시간
동료들에게 에너지 좀 보내달라 수줍게 청했는데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보내주셔서
워크숍이 물 흐르듯 흘러갔다.
반응이 좋아서 10월에는 아이들과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책상 위에 올려 둔 에세네 리플렛과 스마트레이키 리플렛도
네댓 장 가져가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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