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자궁 치유 한 달
2019년부터 하루 두세 번 흐르던 분비물
어제 처음으로 완전 사라졌다.
수치심 죄책감 치유와 병행한 결과인 듯.
치유를 향한 자기확신에 큰 도움을 주는 내 몸이 고맙다.
다른 힐러께서 치유 방법을 공유해달라 청하시기에 나누어드렸다.
"누울 공간에 레이키 심볼 띄우고요
그 공간에 누워서 빛의 호흡
양 손에 빛을 보내서 그 손으로
자궁을 감싼 채 10분 정도 또 호흡했어요♥
그러면 자궁으로 올챙이 같은 에너지가 막 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구
그 상태에서 제 위로 죽은 언니
또 제가 보낸 생명
저와 같은 사정에 있었을 많은 여성들이 보낸 생명들에
전환심볼을 보내구
그 과정에서 수치심 죄책감 등에
많은 치유가 일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어제 산책길 모셔왔고 밤새 활짝 피어났다.
정 중앙에 정교한 7각형
그 주위로 펼쳐진 꽃술이 왕관 같다.
몹시 아름답다.
봄은 이미 가을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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