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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내 치유&성장 일기

셀프 자궁 치유

둥그내 2021. 5. 29. 13:03

셀프 자궁 치유 한 달 
2019년부터 하루 두세 번 흐르던 분비물 
어제 처음으로 완전 사라졌다. 

수치심 죄책감 치유와 병행한 결과인 듯.

치유를 향한 자기확신에 큰 도움을 주는 내 몸이 고맙다.
 
다른 힐러께서 치유 방법을 공유해달라 청하시기에 나누어드렸다. 
 
"누울 공간에 레이키 심볼 띄우고요 
그 공간에 누워서 빛의 호흡 
양 손에 빛을 보내서 그 손으로 
자궁을 감싼 채 10분 정도 또 호흡했어요♥
 
그러면 자궁으로 올챙이 같은 에너지가 막 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구 
그 상태에서 제 위로 죽은 언니 
또 제가 보낸 생명 
저와 같은 사정에 있었을 많은 여성들이 보낸 생명들에 
전환심볼을 보내구 
그 과정에서 수치심 죄책감 등에 
많은 치유가 일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어제 산책길 모셔왔고 밤새 활짝 피어났다.
정 중앙에 정교한 7각형
그 주위로 펼쳐진 꽃술이 왕관 같다.
몹시 아름답다.

봄은 이미 가을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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