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가
가오나시라는 건
안 비밀
개인적으로
팽수는 가오나시가 치유한 후 아닐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
캐릭터 상품도 가오나시가 가장 많다는 ㅋ
장발장에서 진짜 주인공은
자베르 경감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우린 다들 어쩜 인간의 그림자가 만드는
‘아름다움’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거 같아요
일본이라는 섬나라
치유가 시급한 그 나라의 에너지가
바로 가오나시..로 표현된 걸 거에요
그 분노의 에너지는 아마도
‘진격의 거인’
담장 밖에 사는 거인..
그 거인에 대한 공포..
수동 공격성 에너지..
그 에너지가 강하게 응집된 ‘섬’나라가 아닐까
어쩌면 사랑받고 싶어서 섬에서 나왔는데
가까운 이웃 나라에서 쪽바리라고 막 무시당하고 그런 역사가
일본에 그런 에너지가 모이게 하지 않았을까
분노는 공격성으로
보호컴플렉스는 가미가제 특공대로
뭉게진 자존심은 ‘제국주의’로
단절은 히끼코모리로
1990년대
청소년들이 일본만화에 엄청나게 빠져들었었어요
서로 공명하는 에너지가 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그리고 너무나 가슴 뛰는 희소식은
일본 만화를 보고 자란 청소년 중
어떤 이들은
웹툰 작가가 되어 마스터 힐러로 활동하고 있고
그들의 작품이 드라마가 되어
전파를 타고 흐른다는 거에요^^
‘보건교사 안은영’
최근에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에는 아예 대놓고 영적 ‘힐러’가 나와거 깜놀..
딸냄이랑 이런 주제로 대화하는 재미가 쏠쏠혀요.
먹고 살라고 비디오 책 대여점을 몇 년 한 일이 있는데
그때 경험이 지금 이렇게 남아 있네요.
깨똥도 약이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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