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내 치유&성장 일기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둥그내
2023. 5. 10. 14:21
어제 동료들과 심볼 실습 하는 시간
내가 치유를 받기 직전 날아온 톡 덕분에
심볼 치유에 대한 관념 하나가 깨져나갔다.
알게 모르게 치유할 때는 몸의 불편감은 있을지언정
마음은 그저 평화로울 거라는 어떤 관념
톡으로 인해 불편한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에너지 흐름을 느끼며
분노는 이렇게 치유되는구나..를 경험했다.
증오나 분노는 나쁜 감정이고
용서와 사랑만이 좋은 감정이라는 이분법이
온전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었음을
모두 허용했을 때 내게 필요한 경험을 온전히 하면서
나에게 흐르는 사랑을 비로소 온전히 느낄 수 있음을 경험한 소중한 시간
https://onmywayhome37.tistory.com/m/466
헤일로 아카데미 18주차 소회
어제 동조 후 헤샘이 보드에 그리신 그림을 떠올리며 직접 그려보았다. 왜 애증인지 이해가 되었다. ‘애’를 밖에서 구하다가 안 되면 ‘증’이 되겠구나.. 증을 애로 방향 전환하는 데 분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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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 만에 온전히 헤일루의 작용을 경험한 시간
누군가의 톡이 던진 자극 덕에 치유 받는 동안
속으로 비명을 지르며
치유가 끝난 후 두 명의 동료가
누군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해서 깜놀 😁
겉으로도 질렀나 녹음 파일 들어봤으나
역시 속으로만 질렀음을 확인했다.
그러니 숨기려 애쓴들 숨겨지겠나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