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내 치유&성장 일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마치고

둥그내 2022. 1. 13. 18:12

부가가치세 신고를 직접 하기는 처음이라
홈텍스에서 낑낑대다 한 부분에서 막혀
세무서 직접 찾아가 안내받은 2층에 올라가니
20대 꽃다운 청춘들 10여 명이 앉아
하나 하나 알려주고 문제를 턱! 해결해주었다.

사업자 낸 후 작년 한 해 63번의 세션을 하고
O명의 힐링스쿨 참여자분들과 수업을 진행했다.

누구나 아프고
세상 곳곳에 치유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타인의 아픔이 내 재물의 바탕이 되니
나 자신을 치유하는 데 소홀해서는 바로 사기꾼 되버린다.
내가 나 자신을 허용하고 사랑하는 힘이 약한 상태에서
타인을 사랑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자칫 거짓이 되기 쉽기 때문

열심히 정진하며 봉헌해서 내년엔
실제 납부할 세액에 숫자가 있는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