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내의 삶

제길..

둥그내 2021. 3. 2. 15:25

 

이런 제길.. 판단 미스다 ?
영성 공부한다는 사람들 다들 읽어본 책이라기에
합본 주문했더니 1,300쪽이 넘는다.
오래 전에 나온 세 권 짜리로 살 걸..
새 거 좋아하다 망했다.
죽 먹은 놈은 들지도 못하겠고
무릎에 놓고 봤다가는 피가 안 통하게 생겼다.
꼼짝없이 책상에 앉아 책 받침대에 얹어놓고 보는 수밖에는..

이경숙의 도덕경은 아예 절판에
도경 덕경 중고책마저 웃돈을 주지 않고 구할 수 없다.

진짜로 영성의 시대 맞는갑네..
늦깎이 따라가기 바쁘다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