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우리

쏠라 카우 VS 그린 뉴딜

둥그내 2021. 1. 12. 21:09

얼마 전 접한 쏠라 카우 이야기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기왕 내 능력을 쓴다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쓰고 싶다'

 

젊은 여인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갖게 하고 싶었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아이들을 학교에 오게 하고 싶다 

-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학교를 가면 그만큼 노동력이 준다 

- 노동력 손실을 보상할 방법을 찾자 

-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전기를 얻어갈 수 있다면?

- 학교에 쏠라 카우를 만들자 

 

그녀는 '뭣이 중헌지; 아이들이 교육 받을 기회'에 온통 집중한 상태에서 

각자의 욕구를 존중해가며 방법을 모색하여 마침내 

'쏠라 카우'라는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그녀의 멋진 창의력은 어디서 나왔을까?

따뜻하고 섬세하고 예술적인 사고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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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뉴딜..

새로운 거 하며 길을 내다보면 방황할 수 있다. 

뭣이 중헌지 잘 살피면서 부디 섬세하게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예술처럼 해나가시기를..